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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구글 어시스턴트로 나만의 가상 비서 만들기

오늘은 제 아침을 알차게 만들어주는 가상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가서 뉴스를 하루라도 놓치면 왠지 찝찝한데요, 구글 어시스턴트로 여러 뉴스를 자동으로 모아 들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원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보통 폰 볼륨을 매우 낮게 해 두기에, 먼저 볼륨을 올리고 싶습니다.
  2. 그리고 오늘의 날씨를 요약해서 듣고 싶습니다.
  3. 그 다음 역사적으로 오늘 있었던 중요한 사건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원하는 매체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뉴스를 요약해서 듣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사실! 한 번 보시죠.


설정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이어야 합니다. 아이폰에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시리에 비슷한 기능이 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폰 아래 3개의 버튼 중 가운데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뜹니다.

 

여기서 왼쪽 아래의 아이콘을 누르면 대시보드로 갈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서 오른쪽 위의 사람 아이콘(혹은 본인이 업로드한 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개인 메뉴로 갑니다.

중간에 Routines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양한 루틴이 설정되어 있는데요, 새로 만드시거나 저처럼 Good Morning 음성에 반응하는 걸 만드신다면 Good morning을 누르면 됩니다.

보시면 아마 저와 다른 액션이 등록되어 있을 텐데요, 여기서 원하는 데로 액션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위에서 계획한 데로 볼륨을 75로 만들고, 날씨에 대해 말하고, 오늘 있었던 역사적인 일을 말하고, 뉴스를 재생하도록 했습니다.

뉴스 설정은 조금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몇 번 메뉴를 돌아가다보면 위에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News를 쳐서 나오는 News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이 제가 이용하는 매체들이면서 추천하는 것들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매체가 더 있으니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사용법

설정이 끝났으면 사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한가지 해주시면 좋은 게 있습니다. 액션을 고르는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점 세 개 아이콘을 누르면 바탕화면에 클릭 한 번으로 이 루틴을 실행할 수 있는 비로 가기를 만들어줍니다. 이게 없어도 홈 버튼 꾹 누르고 "Good Morning"이라고 하면 되지만, 터치 한 번이 훨씬 편하겠죠.

 

또한 위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다양한 액션이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홈 조종관현 액션, 출퇴근 예상 시간 소모, 구글 달력에 있는 오늘의 약속들, 문자 보내기 등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